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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폰 바꿔드리는 거 너무 스트레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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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소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22-03-22 조회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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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냥 내가 바꿔서 세팅해주면 끝임

안되는 것도 어떻게 하는 건지 다 알아서 하고..

요래저래 검색해서 기능도 다 찾아 쓰고..


평생 가정주부라 PC도 못 다루시는데

핸드폰으로 스트레스 받아본 적 없음..



반대로 아버지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임..

고위직 공무원 출신이고 당연히 PC도 계속 사용하셨는데도..

뭐 하나 검색해보려 하지 않고 무조건 안 된다..

그냥 안 된다에서 끝나면 다행인데.. 해킹 당하는 거 아니냐 등 온갖 음모론이 너무 심함..


예를 들어 바탕화면에 깔아둔 위젯이 옮겨졌다 하면..

아 내가 잘못 건드려서 이동됐구나 하는게 보통 사람 99.999 퍼센트의 반응일텐데..


나는 절대 잘못 건드릴 일이 없고.. 이건 누군가 해킹하는 것이다로 이미 스스로 결론 내림.


디지털 기기에도 모든 것이 딱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쓰다보면 다양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인데..

무조건 누가 나를 해치려 한다 음모론부터 시작하니 너무 지칩니다..



지금 두분 다 2018 a50 쓰고 계시는데

제가 이번에 샤오미 폰이 생겨서 엄마 바꿔드리고

아버지는 중국폰 쓰시라 하면 무조건 난리날 꺼 같아서 삼성폰 알아보는 중입니다.


바꿔드리고 나서도 얼마나 들들 볶일지 벌써부터 스트레스..







저만 그런가요?

다른 집도 다 그렇죠?

댓글 6 개

댓글목록

온동이를씰룩님의 댓글

온동이를씰룩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스트레스는 알지만 아버님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다고 생각하시는게 어떨까요!
어르신분들이 저희 보다 얼마나 전자기기를 아시겠어요....

저도 아버지가 이런거 저런거 물어보시면 짜증나지만... 아버지가 모르셔서 그러는 거니까 제가 집에 가서 알려드린다고 하고

집에 갔을때 알려드립니다.

저도 아비된 입장에서 자식에 들어가는 공이 얼마나 큰지 세삼 느끼고 있거든요...

그에 비하면 별거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냥 제 생각이니... 뭐.. 그렇네요... 꼭 같은 상황은 아니시겠지만..

알로하앙님의 댓글

알로하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저희집은 바꿔드리려해도 28요금제에 기기값 붙으면 안사시려고 하니

작년까진 운좋게 lte 출시 2년지난 폰들 구해드렸는데 5g는 요금제 부터가 문제네요

s20fe 풀공시 제명의 개통 후 기기 드리려 했더니 이마저도 사라졋네요

영0ㅣ님의 댓글

영0ㅣ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마이파더보는거같군요.
전 철저하게 개무시 도태되는거 알아서 하시라고 하니까 대판싸우고 스스로 공부좀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유튜브때매 어떻게든 쓰시는편입니다.

위젯문제는 화면 락 걸리는 런처써서 해결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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